서평] 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Posted By Levi plus | 2020-09-29 17:59 | 2 Comments
진짜 다들 글 너무 잘 쓰죠
마침내 도착한 아소베이파크의 초입은 썰렁했다 사람 없는(심지어 주인장도 없던) 넓은 풀밭 사이길을 이 길이 맞나싶을정도로 한참 따라내려가다보니 말목장을 지나 캠핑장이 나타났다
논리를 배제하고 네 글에 담긴 유려함을 먼저 보았다
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2부 산티아고에서 길을 묻다
변산반도)부안 고사포 야영장/캠핑장~전주한옥마을
먼 길 떠날 때는 신발보다
신음 속에서 0번 줄을 퉁긴다
사람들은 협의 끝에 발파대를 불렀다 돌멩이를 본 발파대는 황당하다는 눈치였다 고작 이런 돌멩이 하나 때문에 저희를 부르신 겁니까
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 페티 한트케 장편소설 /윤시향 옮김
한 밤중의 영화 상영". 별이 내리는 고요한 밤, 공원에서..
너의 밤이 밝아올 때까지
동혁이는 당황했지만 고개를 끄덕였고 여주와 동혁이는 어두운 밤 외진 골목에서 결렬한 키스를 했고 둘의 사랑은 더욱 커졌다
여행]동기들과 함께하는 제주섬 여행_1일차
청동도끼와 돌촉을 멘 남자가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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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가야산과 최치원, 천년의 공명
그러나 그 안에 것은 흉하다
All 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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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봤습니다 ~~
루키 잘할거라 생각해요 지켜봐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공연보러 온 사람들이 그동안 몰랐던 가가의 인간미를 많이 알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잘 지내시죠?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함께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ㅋㅋ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