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깽깽이풀이 피어있어요.
꽃잔디 멋지게 흰색 분홍색 어우려져 멈추게 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여운 양도 잘 보이네요
하나씩 둘러보다 보면 심심하지가 않아요~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했던 거 같아요.
나름 열심히 하고있어요..
짧음 걸음이라 선가 딱 한 송이만 봤다.^^
청순한 모습의 흰깽깽이풀이 수줍게 인사를 합니다.
인도-동남아 난초 파피오페딜룸이랍니다.
요즘은 튤립이 워낙 종류도 많고 꽃도 고급스럽지만예전엔 툴립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이 바로 이랬다노랗고 빨갛고~^^작년에 캐두었던 구근을 많이 심었는데 꽃은 몇송이 못 볼거 같다왤까...
이러한 특징들이 현재까지로서는 서로 다른 종이라고 보기 어려운 한 종의 변이의 폭이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깽깽이풀이제 막 자라는 모습이라 3~6일 정도가 지나야 절정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먹지도 않고 잠자고 있는 땅코볶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둔 것이기에 멀쩡하다.
검단산 비밀의 화원에 도착을 해 보니 설악등님과 일소일소님이 검단산 청노루귀를 향해 부지런히 예를 올리고 계셨다.
이러한 쉼과 여유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죠^^
그지 깽깽이로 다니는 모습이 참 처량해 보이네요 악행을 저지르고는 본 생만큼 정말못사는거 같아요 저 역시 누군가를 끝없이 미워한다면 아무래도 내 자신이 더힘들어진다는 것을요
화려하지 않은 화려함으로 마음 사로잡는 꽃은 민화의 한자리에서 곱게 피어있음이 딱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으며 북쪽으로 뻗어간 능선은 서쪽으로 휘어져 구덕산(562m)과 시약산(391m)을 만난다.
항상 앉아서 물끄러미 한참을 바라보고 왔어요~~
샘의 우려대로 예쁜 깽깽이풀은 보이지 않고 바람에 쉼없이 흔들리는 얘들만 만납니다.
몇 분의 진사들이 보이기에 물었지만 모르는 분들뿐, 한참 후에 젊은 진사 한 분이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사이트 접속 후 우측 상단에 한국어를 누르면 번역까지 쫘악 잘되서 진짜 구입하는데 쉬워서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날이 조금 풀렸나 봐요?
오늘아침엔 공기가 달라요.~^^
저도 사오고 싶군요.
잘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꽃은 피어나네요. 깽깽이풀은 들어본 기억은
있는것 같은데 보기는 처음입니다. 모든게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열어가세요. ^^
소풍을 자주 갔던 곳인데....
저는 함안 쪽이 아니구 지수 청운리에서
방어산 정상을 올랐답니다.
복수초 제비꽃 산자고
정겨운 야생화입니다.
조상님들도 흐뭇해 하셨겠어요!!!
청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