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동마라톤에 있습니다.
Posted By Levi plus | 2018-06-14 01:17 | 2 Comments
이 구간은 공사를 많이 해 달리는 환경이 좋지 않았다.
그 감동이 더 무뎌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잠실쯤에서 화장실을 가신다고 그냥 동호대교까지 가란다.
수원마라톤의 태극기님은 생에 처음으로 써브-3달성하셨다.
넓직한 바딱 <흔들리는 증상을 줄여 줍니다>
오늘 포스팅은 강동마라톤 동호회 동갑네기 제친구가 운영하는 축산물 고기 판매점을 포스팅 할까 해요당연이 댓가를 받은건 아닙니다.
기대했던 도마령 별들은 볼수 없었고 도덕재에서의 별들로만 만족.예상했던 도마령의 쌀쌀한 바람도 없었고.54키로를 7시경 도착했지만 6씨피 75키로 까지는 시간이 많이 늦어진다.
그냥 6시 반에 나가서 오늘은 구암정 언덕 훈련 세바퀴를 하자. 남은 시간에 다음 책을 잡았다.
어제 저녁은 강동마라톤의 박경환님과 최정옥님 부부를 만나 저녁과 함께 막걸리를 한잔씩 했습니다.
초반 반환점까지는 5분 20-30초 페이스가 잘 유지되었는데 후반부터 페이스가 뚝 떨어집니다.
김정숙휴양소를 거쳐 구룡연계곡도로코스에 진입하는 언덕(15%정도)은 가히 살인적이다.
그것은 이미 활 시위를 떠났다.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이다보니 여기저기 많이들 찾아 온 듯 하네요.
내일은 달리며 #537킬로미터 국토종단을 하는 #강동마라톤 #박주훈_부회장님을 응원하러 자원봉사를 간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른채 그런데 5'30"페이스가 점점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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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잘달리구 왔습니다..
아주 잘했어요~~^^
저두 뭔가 해야하는데.... ㅡㅜ 전 나쁜 아빠인가 봅니다^^
보기조아요^^
근데, 수중마라톤도 그렇고... 해변마라톤도 그렇고... 아무래도 체격이 우수한 사람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다음엔 꼭 입상해볼려고 합니다. ㅋㅋㅋ
생동하는 봄에 어울리는 행사 인것 같아요 ~~
시간만 되면 미리 준비해서 참여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