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서간집,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Posted By Levi plus | 2020-09-21 21:07 | 2 Comments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인물이 겪었을 감정 변화를 따라가다 보니 여름밤을 꼬박 새웠다
그치만 가장 혐오스러운건 항상 후회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해 오며 살았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고 며칠 후 K군이 손목을 끊고 자살을 하게 된다
바깥 사회로부터 단절된 삶을 일본식의 갑갑한 식으로 표현했으며 일본식 집의 특유한 구조를 돋보이게 하는 느낌이다
나쓰메 소세키] 한낱 인간이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무덤 속에서 도련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이 책을 권합니다
불편하신분은 조용한 별관을 이용하면 되니까
다들 마음을 잘 잡으셔야해요
커피는 로스팅 후 공기와 닿으면 산화되기 때문이다
1874년 공립 도다학교 부설 소학교 8학년에 입학하다
도련님의 시대(나쓰메소세키)
어떤 무언가를 알게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미리 읽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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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부분에서...ㅋㅋㅋ
중년이다 ㅠㅠ
이 책도 해제를 읽은 전과 후 느낌이 완전 달랐거든요 ^^